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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제=김상호 기자] 내일까지 전국 비 소식이 내려졌다.
기상청은 "지난 17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내일(19일)까지 전국에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충청도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비가 그치는 19일 이후부터 기온이 한풀 꺾여 평년(1981~2010년까지 30년 평균) 수준을 밑도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 청주와 전북 군산 등에 17일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과 경상도 지방 등 다른 남부 지방에도 17일 밤이나 18일 아침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간 지방에는 오는 19일까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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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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