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대학입시 분석과 전략적 로드맵 제시를 위한

▲ 입시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서 운영하는 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지난 4일 2학기 방과후학교를 개강하여 150여명의 미래 인재들이 어둠을 환하게 밝히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2010년 개원한 영천인재양성원은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금까지 총1,3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을 하였으며, 지역적으로 불리한 교육여건과 다변하는 교육정책에도 불구하고 개원이후 지역 고교 명문대 진학 학생의 대부분이 인재양성원 수강자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학생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우리 시 교육의 브래인으로 자리잡고 있는 영천인재양성원은 4월 시립도서관 개관과 함께 최신 시설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중이며, 이러한 교육환경과 원생들의 수강하는 모습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신뢰와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지난 22일 학부모가 참여하는 열린수업을 진행했다.

시립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는 대구시 수성구 소재 입시명문학원으로 손꼽히는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을 초빙,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분석과 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대학입시 분석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재)영천시장학회는 장학기금 조성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기업인, 출향인 등의 소중한 정성을 실천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 인재양성 및 학력향상사업 등을 전개하며 명품교육도시 영천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9월중 지역 중학생들의 현명한 고등학교 진로 방향 선택을 제시하기 위한 고입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