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일 오전 서문육거리에서 추석명절 대비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천지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중앙·남부 자율방범대·생안협의회·부녀봉사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명절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연휴기간 음주운전 단절을 특히 강조하여 귀성객 교통사고를 줄이자는데 참여자들은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한 차량운행과 함께 장거리 귀성길을 대비하여 차량 엔진점검, 타이어 마모도 확인 등 차량안전관리에도 힘쓸 것을 홍보했다.

영천시와 경찰서는 이와 같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 및 지원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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