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객 맞이와 10월 축제 꽃거리 조성을 통한 성공적 개최준비

▲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코자 시가지 꽃거리 조성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인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코자 시가지 꽃거리 조성을 위한 꽃단장에 연일 분주하다.

특히,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종합예술의 효시인 제64회 개천예술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준비를 위하여, 이번달 1일부터 25일까지 시가지 주요 관문 및 시가지일원에 화단 및 가로화분, 난간꽃길 등 시가지일원 21개소에 축제 분위기조성을 위한 꽃거리조성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부터 집현면 신당소재 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공공근로인력 등을 투입하여 폐츄니아외 8종, 20만본의 초화를 생산하고, 추석 전에 진주 8경인 뒤벼리와 새벼리 일원에 난간꽃길 2.7km와 천수교 난간꽃길 0.8km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이번 달 23일까지는 시가지 가로화분 8개소 334기와 시청화단, 개양, 상평꽃벽 3개소, 760㎡에 유등축제 및 개천예술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을꽃 샤리비아 등을 식재하여 성공적인 축제 분위기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 주요 나들목인 문산, 서진주 고속도로 IC 2개소에는 축제 홍보 꽃탑을 설치하고, 남강교 1km 구간에는 교량난간 꽃길을 추가로 설치하여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관람을 위한 내방객들에게 따뜻하고 편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시가지 꽃단장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훈훈한 추석맞이와 축제 도시에 걸맞은 꽃거리 조성으로 남부권의 중심도시 정착과 머물러 보고 즐길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더욱 더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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