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수상.원예농산물의 선두주자임을 입증

▲ "2014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대통령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명품 의성마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2014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9월 2일 오후2시30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주수 군수와 군 관계자, 의성농협, 마늘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은 산지 및 소비지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하여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성마늘은 2008년, 2010년, 2011년, 2012년 수상에 이어 2013년에는 국무총리상, 올해는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원예농산물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의성마늘은 2005년 지리적표시등록을 인증받아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부가가치를 향상시켰으며, 2012년 3월에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여 브랜드 가치가 높은 의성마늘에 대하여 독점 배타권을 가져 타 지역의 의성마늘브랜드에 대한 유용을 방지하여 브랜드의 신뢰도와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흑마늘, 다진마늘, 마늘청, 마늘고추장 등 다양한 마늘가공품을 개발▪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보에도 힘을 쏟아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명품의성마늘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여 의성마늘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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