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기탁에 말(馬)도 동참한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의 장학금 기탁에는 말(馬)도 함께 동참하며 200억을 향한 질주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고말했다.

 

 


지난 4일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소재 (주)에이스나노캠 대표 이종훈씨가 영천에이스(마주 이종훈)의 경마 우승 상금 1,500만원에 1,500만원을 더 보태 총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 위해 윤각현 부산경마공원 처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장학회를 방문하였다.

 

영천에이스(백광열 조교사)는 “영천”과 “(주)에이스나노켐” 회사명을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데뷔전부터 2억2천이라는 최고의 몸값과 명품 혈통을 자랑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영천에이스’는 그 기대에 힘입어 지난 8일 제5경주(데뷔전)에서 괴력을 선보이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고 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장실을 방문한 이종훈 대표는『렛츠런파크 영천(Let's Run Park Yeong Cheon)』이 2016년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일부에서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염려하는 분들도 있지만‘영천에이스’의 저력처럼 영천도 저력이 있는 시민들로 가득하니 영천경마공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고 또 지역경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소중한 우승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영천에이스가 앞으로 더욱 선전하기를 기대한다. 영천에이스와 함께 우리 영천도 전국 최고의 살기  은 도시를 향해 질주해 나갈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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