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별’ 상징 조형물 제막식 가져

▲ 죽도시장"한국관광의 별"상징 조형물 제막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는 5일 죽도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2014년 ‘한국관광의 별’ 쇼핑부분에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죽도시장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의 별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조형물 설치로 전국 5대 전통시장중의 하나이자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계기가 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막행사에 앞서 참석자 간담회를 통해 죽도시장 활성화 및 죽도시장의 지속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종합대형 상설 전통시장이자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죽도시장이 시와 상인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포항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7월 22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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