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성을 홍보의성쌀 문화축제를 개최

▲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은 벼 10,000ha에 대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벼 생육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8월중 잦은 강우로 인하여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벼 이삭 출수 후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광역방제기 9대와 마을별 방제단을 활용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의성군 이재수 농정과장은 풍년농사의 마무리를 위해 28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이삭도열병은 물론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을 중점방제 한다고 들녘단위 공동방제를 통하여 방제효과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최고의 밥맛을 가진 일품벼로 의성황토쌀과 의로운쌀을 브랜드화하여 판매에 나서고 있으며, 의성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가오는 10월 11일에는 안계평야에서 의성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