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권익 향상 다양한 분야 협동조합 설립돼 운영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부산시는 협동조합의 판로개척을 위해 9월 18일 오후 3시 부전동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협동조합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협동조합 네트워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기업·협동조합에 제품 납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한살림생협, 부산생협, 아이쿱생협, ㈜행복나래 등을 초빙해 협동조합·기업별 제품 납부 시스템을 소개 할 예정이다.
 
신규 계약절차 안내(하나로마트) 물품 취급기준과 선정절차 설명(한살림생협, 부산생협, 두레생협, 아이쿱생협) 협력사 선정기준과 등록절차(행복나래)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협동조합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그동안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에게 제품납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협동조합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는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310개의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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