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밀히 조사해 관리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 후속조치

▲ 공유재산 업무추진방향 및 주요 업무내용 자료정비 시스템을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에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군 소유 공유재산 중 총 토지 30,795필지 105,590천㎡, 건물 560동 153천㎡에 대해 각 재산관리관별로 관리되지 않는 재산의 발굴과 무단점유,유휴재산 여부 등 운영실태 현황을 확인하는 조사를 실시 한다.

 

기 구축된 공유재산 실태조사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공부와의 일치여부를 면밀히 조사해 관리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과 누락재산, 활용가능한 유휴지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련 대장 정리, 관리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 변상금 부과,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등의 후속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실태조사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9.11일 본청 및 읍면 재산 담당공무원을 소집하여 공유재산 업무추진방향 및 주요 업무내용과 함께 새올행정(공유재산) 자료정비 시스템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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