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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기업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방송인 신영일 씨를 5년 연속 자사 광고모델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영일은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현재 EBS 장학퀴즈, tvn 코미디빅리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부터 5년 연속 조아제약 전속 모델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지난 5년간 성실히 광고모델 업무를 수행한 모습이 높이 평가되어 광고모델 및 홍보대사로 재계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산업에서 광고모델이 특정 회사와 장기간 함께 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일반적으로 전속 모델은 6개월이나 1년 단위 계약을 맺는 것이 관행이다.

 

기업은 소비자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컨셉의 광고제작물을 제작해야 하고, 광고모델도 자신이 출연해 광고가 성공했다면 그 이후에는 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방송인 신영일 씨는 평소 국민 건강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며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을 건강하게 보살피자는 조아제약의 기업이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영일 씨는 “5년 연속 변치 않고 조아제약 광고모델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일 씨는 향후 조아제약 제품 광고모델 활동은 물론 조아제약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제약사임을 널리 알리는 등 조아제약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앙뉴스/차아현 의학전문기자 news@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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