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당기는 구미전시관으로 오이소~

▲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 구미의 맛 선보여..     © 정태하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문화엑스포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구미의 맛을 알리는 전시행사를 갖는다.
 
『700년 경북의 맛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경북음식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의 전통음식, 대표음식, 개발음식을 주제에 맞게 테마별로 전시하는 주제관과 시군별 제조가공식품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비지니스관, 터키음식 등이 전시되는 특별관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구미시는 4개 부스에 지역 특산품인 곰실농원의 표고버섯, 우리전통식품과 백야농원의 장류, 산촌토종농원의 토종꿀과 풀마실의 요구르트, 라이스푸드의 누룽지 등을 전시·판매 하였고, 구미대표음식인 박정희 대통령 통일미 밥상이 주제관에 전시되어 경북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구미대표빵(새마을빵)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약 10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업체와 참여시민을 격려하고 참석한 정인기 주민생활국장은매년 개최되는 경북식품박람회에 대비하여 「시민이 행복한 식품안전도시 구미」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에는 더욱 많은 예산 확보와 준비로 지역의 특산품과 식품제조업체 및 외식업소가 참여하여 지역식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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