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독립적인 식생활 영위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

▲ 남자의부엌 요리교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남자의 부엌』요리교실을 9월 22일 오후2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교육희망 50세이상 남성 32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남자의 부엌』 요리교실은 100세 시대 남성의 체계적인 조리교육을 통해 요리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독립적인 식생활 영위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1회(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강의로 진행되며 1회에서 7회차 교육은 식생활의 기본 이론 교육과 손쉬운 가정요리 14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하고 8회차 교육은 교육생 가족 1인을 초청하여 그동안 배운 요리를 실습하여 소박한 종강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영진)는 100세 시대 남성의 자기돌봄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자의 부엌 요리교실은 초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중․노년층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며, 교육 후 효과 분석을 통하여 내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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