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저탄소 교육,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등을 활동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는 29일 대도동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교육장에서 2014년 그린스타트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더 초급과정양성 교육을 가졌다.
 
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저탄소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리더는 탄소포인트제 가입활동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 시민 대상 저탄소 교육, 저탄소생활 운동 등을 활동을 한다.
 
포항시 신기익 환경관리과장은 이번에 양성된 그린리더들이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널리 전파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린리더를 지난해까지 초급 2,436명, 중급 252명, 고급 5명을 양성시켰으며, 올해는 초급 350명, 중급 4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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