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이셀 (5백만원)진소리이벤트 & 진소리공연단 2백만원 장학금 기탁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지난 1일 재)영천시장학회에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외국인 투자기업 1호인 (주)다이셀에서 장학금 5백만원, 2일에는 영천한약과일축제 특설무대 행사장에서 진소리이벤트 및 진소리공연단원들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일본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회사인 (주)다이셀은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 각각 본사를 두고 세계 5개 거점 공장 운영을 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이며, 영천공장에서는 에어백용 인플레이터를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을 위해 방문한 타츠카와 부사장은“다이셀사가 영천에 둥지를 틀고 가동에 들어간지도 2년이 되었다. 시장님과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오고 있던 중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2일에는 진소리이벤트(대표 권금락) 및 진소리공연단에서 영천한약과일축제 특설무대 영천예술공연 후 행사시마다 봉사금으로 받은 2백만원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하였다. 진소리이벤트는 58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다수 단원이 영천출신으로 구성되어 각종 행사에서 그 실력을 뽐내며 지역 공연예술의 수준을 높혀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영석 이사장은“외국계 투자기업에서도 우리 시 교육과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정말 감사드리며 영천경제와 함께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고“장학회에서는 특기적성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분야의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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