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MTB선수및가족 산악자전거대회 종료 후 축제의 장으로

▲ 진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10월 5일 『제1회 진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 전국에서 참가한 산악자전거 선수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산악자전거선수및가족들이 참가하여 크로스컨트리(순환코스) 종목 19개등급 총35km 경기코스(경상대학교 야외공연장 ⇒내동·정촌면 일대 등 ⇒ 경상대학교 야외공연장)를 축제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참가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급경사 및 급커브 등 사고위험 지역에는 휀스, 매트리스 등을 설치하여 선수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 및 가족들은 대회를 마치고 남강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져 있는 남강유등축제 및 개천예술제, 전국민속소싸움대회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진주의 10월 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해 축제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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