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게 되어 진주시 풍물단의 위상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 성북동 풍물단(단장 김정호)은 경남 진주시에서 개최한 제64회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개천예술제 경연부문중 국악부의 경연대회로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및 전국경연대회 대상수상자를 제외한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한 순수한 민간대회로 치뤄졌다.

 

성북동 풍물단은 풍물(농악,사물놀이)경연에 출전하여 30명의 대원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풍물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심사위원은 풍물계의 권위자인 인간문화재 김선옥 등 외부 유명인사들이 참여했고,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게 되어 진주시 풍물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정호 풍물단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 단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뜻깊은 상를 수상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더욱 우리 전통을 소중히 여겨 국악을 활성화 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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