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숙원 해결로 마을발전 기대 시내버스 개통

 

▲ 개통식을 열고 시내버스의 무사고와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기원제 (우측앞줄김영석시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 고경면 초일리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시내버스 노선이 개설되어 지난 6일 김영석 영천시장, 최복이 영천교통 대표와 지역인사, 주민,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시내버스의 무사고와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초일리는 21가구에 4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사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이번 버스 개통으로 장보기, 병원이용 등이 한층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행시간은 영천버스터미널에서 하루 3회(오전 7시 30분, 오후 3시 40분, 6시 40분) 이다.

 

손승호 초일이장은 시내버스 개통을 위해 노력해주신 영천시와 영천교통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김영석 시장도 버스노선 개설로 마을이 한층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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