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가동을 위하여

▲ 부서별 안전대책 보고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금년 온 국민을 충격속으로 빠뜨린 세월호 침몰사고, 경주마우나
리조트 붕괴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바, 의성군은 우리의 생활주변에 언제든지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극복을 위한 위기 대응시스템을 갖추기 위하여 “부서별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보고회에는 의성군 산하 공무원 300여명과 경찰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단체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하는 보고회와 열띤 토론으로 그에 따른 문제점 발굴 및 대처방법 개선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추후에는 재난 실전을 가정한 훈련을 소방서, 경찰서, 전기,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훈련을 개최하여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