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아파트 만들기 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산광역시는 2014년 저탄소 에코아파트 만들기 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 온실가스 374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저탄소 에코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준공 10년 이상 된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공모에 참여한 21개 아파트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주요 실천사항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과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감축 시책 참여, 기후변화교육 실시 등이다.


사업 참여 아파트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전기 35만 8456KW, 수도 6748㎥, 도시가스 8만 3897㎥를 절약하여 이를 온실가스로 환산 시 374톤이다.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 우수 공동주택으로 달동현대3차아파트 등 10개소를 선정하고, 선정 공동주택의 시설개선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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