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장은설 기자]   이준 ,천둥 탈퇴설, 엠블랙 3인조 그룹 되나

 

▲     '엠블랙' 이준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천둥의 탈퇴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 계약이 만료 된 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과 천둥의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준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채 엠블랙에서 탈퇴 후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은 엠블랙 활동 당시에도 연기를 겸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드라마 '갑동이'에서는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연지자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또한 천둥은 자작곡을 발표 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이에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준이 오는 11월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엠블랙 콘서트'엠블랙 커튼 콜'에는 참여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준의 향후 연예 활동 계획 및 목표에 관해 회사는 그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다른 멤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저스트 블랙( JUST BLAQ)'으로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엠블랙은 오는 11월 29,30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콘서트 ' 엠블랙 커튼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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