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연령제한폐지로 누구나 신청 가

▲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대구광역시, 구미시, 경산시, 김천시, 상주시, 성주군, 고령군, 칠곡군, 청도군, 군위군)에 거주하는 가을철 산불감시·예방 및 진화업무에 참여할 유능한‘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43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은 산림행정3.0 규제개선으로 만55세까지였던 선발연령 제한규정이 폐지되어 만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나,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선발 된다.

신청서는 구미국유림관리소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에서 교부하며, 접수는 구미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464-8528)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자는 내달 초순부터 산불취약지역 및 등산로주변에 배치돼 산림보호활동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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