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식음료 전처리 해사가 10월 17일부터 22일 총 6일간 서울시 마포구 DMC(Digital Media City) 일대에서 진행되는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인 ‘난빛축제’가 열린다.

‘난지도의 빛, 배려의 에너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환경·생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난빛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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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난빛축제조직위원회, 꽃섬문화원, 서울산업진흥원,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주관하며, 서울시와 함께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테트라팩이 후원한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동안 친환경 종이팩으로 널리 알려진 테트라팩 음료제품을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각 4개의 마당에서 행사참여 스탬프를 받아온 참가자에게 테트라팩 음료제품을 증정 또는 커피교환권을 제공해 축제 참가자들의 행사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난지도에 위치한 여러 기관들이 공동으로 난빛축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해까지 개별적으로 나눠 진행됐던 가을 시즌 축제와 행사들을 연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토리’, ‘생명’, ‘문화’, ‘에너지’ 주제 아래 총 4개의 한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난빛축제는 난빛도시 스토리 공모전, 드와이트 스쿨 합창단 및 상암중학교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예술품 자선경매, 작가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테트라팩 코리아 크리스 케니얼리 사장은 “테트라팩은 2020년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로 환경을 채택하고, 전세계 170국에서 현지 실정에 맞는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난빛축제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난빛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난빛도시 문화 보존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난빛축제조직위원회 오치용 위원장은 “친환경생태계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난지도는 지구와 인류의 상호배려를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친환경 기업 테트라팩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트라팩은 지난 해 서울시와 체결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협력해 에코 러브(Eco Love), 미니 C40 영어 콘퍼런스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이 외에도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그린리더 육성, 사랑마을 공동체 운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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