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 밀양대추축제 구경하러 오세요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올 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제7회 밀양 대추축제』가 25일과 26일 이틀간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 단장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밀양대추축제는 밀양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밀양대추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기회 마련으로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로 참가 인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제7회 밀양 대추축제는 25일 오전 10시 투호던지기 및 레크레이션, 대추찰떡치기 등 체험행사와 법흥상원놀이, 감내 게줄당기기 등 무형문화재공연 등이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시 개막식, 진성, 최석준, 하동진 등 국내 활동가수가 출연하는『아이넷TV 축하공연』이 식후행사로 이루어지며,26일은 투호던지기 및 레크레이션, 대추정량달기, 대추씨게임 등 체험행사와 밀양아리랑 경음악단 공연, 제4회 밀양주부가요제 등으로 펼쳐진다.

이 외에도 우수 대추전시와 대추일대기을 이해하기 쉽도록 전시한 대추역사홍보관, 지역우수 농산물을 전시한 미르피아 홍보관, 대추전시 판매관 등 운영과 대추OX게임, 보물찾기, 경품행사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밀양대추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하고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고 즐기면서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장면 산업경제담당(359-66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