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경수 기자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건복지 위원회 국정감사 열렸다. 이 날 피감기관 대한적십자사,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며, 증인으로 이재인 한국보육진흥원장,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출석했고,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중국출장을 이유로 이날 불출석해 국정감사가 파행됐다.
 
김춘진 위원장이 김성주 총재에게 보낸 문자메세지 내용이다.
 
내용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입니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께서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참석을 이유로 10월23일 오후3시부터 예정되어 있는 국정감사에 출석 할 수 없다는 불출석사유서를 우리위원회에 보냈으나 우리위원회 여야위원들은 이를 정당한 불출석사유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 다시금 예정된 일시에 증인께서 국정감사장에 출석할 것을 촉구 합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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