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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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출입구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유가족이 참여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다.
 
유가족들은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이 있기 전 날인 지난 27일부터 농성을 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국회 본관 정문 출입구를 완전히 봉쇄 하고 있다.
 
이들은 ‘유가족이 참여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할 때까지 농성을 지속 할 예정이다.

 

한 유가족이 평소 자식 즐겨 듣는 노래를 틀고 눈물로 하소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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