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대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견학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 이현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군식)에서는 지난 29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노래교실,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 및 담당 공무원 120명과 함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을 견학했다.

 

이현동 주민자치수강생들은 지난 29일 오전 8시 진주를 출발하여 전국유일의 방짜유기 박물관과 팔공산자락 오동나무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사찰 동화사를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문화체험을 즐겼다.

 

이어서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에 도착하여 각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발표, 문화행사에도 참여하여 주민자치의 역량을 높였으며 우수사례 공모 본선에 진출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하대2동 전시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이군식자치위원장은 우리동 주민자치수강생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동을 함께 가꿀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