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대통용찜이 화제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타블로 가족이 찾아 인기를 끌고 있는 담양 대통용찜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0회에는 담양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선 타블로-강혜정-이하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세 사람은 전남 담양의 명물 대통용찜을 먹으러 떠나 눈길을 끌었다. 6미터 길이의 대나무에 각종 음식 재료를 넣고 불가마에서 4시간을 쪄낸 요리.

 

요리 하나를 테이블로 옮기는데 무려 식당 직원 3명이 동원되는 기이한 광경에 하루의 동공은 점점 커지고,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곧이어 기차처럼 기다란 죽통 속에 각종 찜 요리가 칸칸이 담겨 있자 타블로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라고 외치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당 가게는 방송 이후 유명세를 타 끝없는 예약 전화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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