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아가 성형설에 입을 뗐다. (사진=홍수아 웨이보)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배우 홍수아(28)가 항간에 떠도는 성형설에 입을 열었다.

홍수아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원령지로' 시사회에 참석, 전보다 훨씬 물오른 미모를 과시, 일부 누리꾼이 주장한 성형설에 시달렸다.

 

이에 홍수아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형이 아닌 성형 화장과 포토샵 덕분이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성형 화장을 하면 얼굴이 달라보인다. 웨이보나 트위터에 공개되는 사진들은 포토샵을 거치기도 하기 때문에 성형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2003년 잡지 '쎄씨' 전속모델로 데뷔한 홍수아는 최근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홍수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수아, 홍드로는 어디갔나 못 알아보겠다" "홍수아 예쁘긴 해" "홍수아 성형 아니라니 믿어주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