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미희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새삼 화제다. (사진=티브이조선)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배우 장미희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새삼 화제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70년대를 풍미했던 장미희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983년 26살 되던 해 장미희는 한 기업가와의 약혼설로 곤욕을 치렀다. 이후 해당 기업의 직원들이 반대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굴욕을 안아야 했다.

 

이유는 앞서 불거졌던 '전직 대통령이 장미희를 좋아해 납치했다'는 해괴한 내용의 스캔들 때문이었다. 장미희는 숱한 루머에도 일말의 해명 없이 미국으로 떠나 당시 의혹을 증폭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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