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팥죽 만드는 법이 화제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 정아름 기자


[중앙뉴스=정아름기자] 동지를 하루 앞두고 팥죽 만드는 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팥죽은 쌀을 씻어서 3시간 동안 물에 불리고, 팥을 물과 함께 끓인 후 물만 따라 버리고 새로 부어 무르도록 삶는다.

 

이후 팥을 체에 내리는데, 팥 삶은 물을 부어가며 껍질을 벗기고 앙금만 가라앉힌다.

미리 불려놓은 쌀과 팥 삶은 물을 부어 쌀이 퍼지도록 끓인 후, 팥 앙급을 넣어 중감 불에 죽을 쑨다.

 

여기에 찹쌀가루과 생강즙, 따뜻한 물로 반죽한 새알심을 바로 혹은 삶은 후 넣어 소금간을 하면 완성이다.

 

새알심을 만들지 못한 경우 삶아놓은 팥을 고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설탕 등으로 간을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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