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컴퍼니 조이루트 (www.joyroute.org) 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 (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의 제작 지원을 진행한다고 오는 2일 밝혔다.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극단적 신분 변화를 겪게 되는 여주인공을 통해 시대의 급류에 휩쓸려버린 조선 여인들의 비극적인 운명과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공식 협찬을 통해 조이루트는 소속작가의 작품을 '하녀들' 등장인물의 소품으로 사용하거나 드라마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노출시켜 아트컴퍼니로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제작 지원으로 조이루트를 널리 알리며 동시에 소속 작가들의 작품 역시 홍보되어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미술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 드라마 '하녀들'은 매주 금,토 밤 9시 45분에 JTBC 방영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