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문상혁기자]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새 학기가 됐는데 학교 가기 싫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김소연이 등장하자마자 G12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샘은"정말 미인"이라고 칭찬했으며 제일 끝에 앉은 타구야는 김소연을 보기 위해 허리를 쭉빼고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에서 장위안과 김소연에 대화가 웃음을 자아 내고 있다.

 

이에 MC들은 질문기회를줬고 타쿠야는 "남자친구 있냐 외국인은 괜찮야"고 물었다. 김소연은"지금은 (남자친구)없다.외국인 남자 친구좋다"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김소연은"G12중에 누가 이상형이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나는 유며 감각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장위안이 외모적으로 이상형에 가깝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쾌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줄리안은 김소연에게 “장위안의 이상형이 본인 어머니의 발을 씻겨줄 수 있는 여자다”라고 귀띔하며 “씻겨줄 수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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