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채용 소식 취업 준비생들 바뻐졌다..합격땐 연봉 5000만 원?


현대중공업 채용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중공업의 급여 및 근무 조건 등을 두고 취업 준비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신입 공채 연봉수준은 4000만원대 중후반 선이며, 여기에 성과금을 더하면 5000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규모는 000명이다.

 

현대중공업 채용 접수는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대졸신입사원 채용 인적성검사는 10일 실시된다. 채용 전형 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 전형으로 이루어진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취업준비생은 10일 실시되는 인적성검사를 준비해야 한다.특히 현대중공업 채용 인적성검사는 성격검사와 직무능력검사로 나누어진다. 직무능력검사는 언어와 수리, 분석, 공간, 종합상식, 종합 의사결정 등의 영역에서 출제된다.

 

또 이공계 지원자들은 공학기초시험을 치르게 된다. 인적성검사에 합격하면 임원면접과 사장단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이 결정된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복리후생으로는 신입 직원을 위한 기숙사 제공(울산근무), 무주택자 1억원 한도 융자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의료비 지원, 리프레쉬 휴가제도, 5년 단위 장기 근속 휴가, 현대호텔 등 지역 콘도 휴향시설 운영 등이 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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