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다시 오려나'영화배우 김혜정..교통사고로 사망

 

 

50년대 풍미했던 여배우 김혜정 안타까운 죽음

 

'봄은 다시 오려나'로 영화에 데뷔했던 영화배우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숨져 팬들이 슬픔에 빠졌다.

 

지난 19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새벽 4시 30분경 방배역 근처에서 원로 영화배우 김혜정 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김혜정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정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화배우 김혜정은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에서 기자 역으로 데뷔해 남다른 몸매로 육체파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1969년에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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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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