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연접지역 개별 소각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경북 동해안 지역 등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연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산림에 낙엽 등 연소물질이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도가 커지고 있는 시기에 대응하고자 동절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입산자 및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논,밭두렁 소각등에 대한 계도·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김영환소장은 지난 7일부터 “동절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취약지 및 산림연접지역을 중심으로 산불방지 기동단속과 함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불발생의 주 원인 70%이상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등 소각으로 발생되어 산림연접지역에서의 개별 소각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