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달라며 국내 및 국제구호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1천 만 원을 기부했다.

 

장근석(사진)은 지난 2011년부터 도움이 시급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함께하는 사랑밭에 매년 일정금액을 후원해왔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장근석은 매년 12월이면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후원금은 국내 아동, 무의탁 노인, 중증 장애인 시설에 전달하였고, 연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로 지원되기도 했다. 우리 이웃 분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어 사회복지사로서 대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는 “장근석 씨는 평소 팬들이 주신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지난해 12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베일을 벗은 ‘프로듀스101’ 프로젝트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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