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악기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경기·남도민요, 피리 독주, 가야금 병창, 호적풍류 등을 연주

▲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세홍)는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을 오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자인면 계정숲 시중당에서 개최한다.

 

제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가야금, 피리, 태평소, 꽹과리, 장고 등 다양한 국악기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경기·남도민요, 피리 독주, 가야금 병창, 호적풍류 등을 연주함으로써 청명한 가을밤, 계정숲의 고즈넉함을 한층 더해 줄 것이며, 마지막으로 관객과 소통하기 위하여 친숙한 대중가요와 민요 메들리 등을 실내악으로 표현함으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는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외 ‘자인 단오제 축하공연’, ‘아시아의 음악여행’ 등을 기획, 공연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포용하고 우리 전통음악의 본질을 지킴과 동시에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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