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고양시의 다각적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김해미술협회 회원 작품 150여점과 고양시 미술 작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김해시는 경기도 고양시와 미술 교류전을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김해 문화의 전당 윤술 미술관에서 열린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가 자매도시 경기도 고양시와의 미술 교류전을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김해 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고양시의 다각적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김해미술협회 회원 작품 150여점과 고양시 미술 작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고양시 미술작가들은 1일차에는 미술교류전 전시회에 참석후한옥체험관에서 1박을 하고,  2일차에는 가야테마파크를 비롯한 국립 김해박물관, 김수로왕릉, 낙동강 레일파크, 와인동굴 등 아름다운 가야문화 관광유적지 탐방 일정으로 하여 김해시를 관광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와 고양시는 2012년 9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문화예술, 관광, 산업, 행정분야 등에서 서로 교류하고 있으며, 양 자매도시간 미술인들의 상호 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고자 하는 이번 교류전이 성대하게 끝맺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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