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

 

▲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 사업보고 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노성향)는 지난 6일 센터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센터의 발전 방향 및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6 사업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 대회는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군의회 양정석 의장 외 각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하여 1년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특히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높이고자 처음으로 야간에 실시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우수 직원 2명과 모범가정 2가구에 대한 청도군수 표창과 다문화가족 지원활동 유공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한국어교육 우수자와 수료자에 대한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표창과 수료증을 전달하여 한해 동안의 노고치하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노성향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7년 센터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가정․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피력했다.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 부부교육, 한국어교육, 방문교육사업, 언어발달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