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6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수료식을 실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내실있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농업 이론과 다양한 실습교육 등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현재 12기까지 4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복숭아아카데미는 8기까지 3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증받아 2009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학사일정은 3월 4일 입학하여 12월 7일까지 총 37회의 정규 수업을 실시하여 아카데미 과정 79명이 수료를 하였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과 교육운영의 성과물 및 활동사진 전시, 수료생의 청도농산물에 대한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져 뜻깊은 수료식이 되었다.    

 

학장 이승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바를 농업에 적용, 과학영농실천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일반 농업인에게도 기술을 전파하여 다 같이 잘살 수 있는 청도건설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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