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시군의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기술수준향상도, 교육과정운영 등 서류심사와 역량평가, 현장평가 등을 통하여 9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특성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매년 4개 과정을 운영하여약1,870여명의 지역농업 리더를 양성하여 청도농업 발전을 주도 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 위주의 과목개설과 단계별 수요자맞춤형 교육설계, 시기별 현업적용 가능한 다양한 실습교육, 자기주도학습 참여식 교육추진으로 신농업 전문기술인을 양성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수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승율군수는 “새로운 가능성과 열정, 도전정신으로 청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 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