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및 기념식, 공연 등 화합의 장 마련

▲ 2016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그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해 동안 헌신적이며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우수 자원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삼문동봉사회 허선자씨가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총 34명, 6개 기관․단체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박일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시장이기에 앞서 밀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 이 대회를 밑거름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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