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자인면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겨안시 자인면(면장 배재훈)은 10일 면 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불확실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안정된 경산시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참석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자인면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대화에서는 옥천교~압량교 간 오목천변 도로 확·포장, 소재지 정비사업과 연계한 삼정지 주변정비, 소규모 서민아파트 지원기준 완화, 지방도 925호선 계남리 입구 우회도로 확충, 울옥리 외기마을 쉼터 조성 등 총 7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영조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경산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