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주, 일신산업방문,    하) 남산면민 연두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남산면(면장 서금희)에서는 지난 9일 오후, 최영조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조 시장과 면민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더 나은 경산, 살기 좋은 남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생생한 면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진정한 열린 행정이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조곡리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반곡지 농산물 판매장 조성 요청,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건의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오고 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일신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최영조 시장은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쳐 “내일이 설레는 경산, 살기 좋은 남산”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외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안으로 화합을 다지고 어둡고 그늘진 곳을 보듬으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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