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 메카 부북면 면정 현안 보고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 부북면(면장 최병기)은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밀양미래 100년 뉴프로젝트 실천을 위한 시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약 2시간 정도 이어진 이번 행사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하여 이병희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면민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일호 시장이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부북면 주요 현안 보고 및 건의사항, 시정 현안 보고, 주민여론 청취 순으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면민들이 그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답변을 듣는 등 시와 면민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한, 부북면의 최대 관심사인 나노 국가 산단의 향후 일정에 대한 이야기 등 시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병기면장은 “고향인 부북면의 제28대 면장으로 부임하여 더욱 큰 애착과 책임감을 가진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부북면민들의 열정과 면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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