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은 9살 연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알려져

 

▲ 가수 바다가 결혼을 발표했다.    (자료=바다인스타그램)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가수 바다(36)가 개인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바다는 12일 개인 SNS를 통해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네요”라며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 두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 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며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며 “계속 깊고 넓어지는 바다를 응원하고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으며, 예비신랑은 9살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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