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국면장 16천여 면민들의 화합속에 가장 살기 좋은 일등 현곡면 조성

▲ 현곡면 새해 화합 한마당 신년교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정유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2일 현곡면 복지회관에서 "면민화합 2017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현곡면 청년회(회장 정영석) 주관으로 김헌국 면장,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정석호 전 시의장, 최상수 노인회장, 이종권 농협장, 최병조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하여 축하와 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성공리에 마쳤다.

 

신라대종 주조과정과 경주시 새해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팀의 새해 힘찬 전진을 알리는 하모니카 연주, 내빈소개 및 인사, 새마을단체 감사패 전달, 시루떡 자르기, 아람예술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옥)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간식을, 주민자치센터 서예 반에서는 새해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는 ‘입춘대길’ 입춘첩 200부를 무료로 배부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쌀, 배, 사과, 토마토 등 지역 농특산물의 사랑과 애호를 홍보했다.

 

김헌국면장은 “지난해 지진, 태풍 등 어려운 역경에도 면민들이 일심단결 하여 빠른 시일 내 극복하였으며, 현재 확산되고 있는 조류 AI도 조기 종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하면서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변함없는 면민 화합속에 가칭 제2 금장교 가교, 주민 숙원사업 해결 등 면민이 행복한 일등 현곡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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