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맞이 가로․보안등 특별 점검․정비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도모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의 가로등과 골목길의 보안등 약 1만 2천 개소(등)에 대해 지난 9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정비 중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밀양시는 16개 읍․면․동의 마을담당 공무원과 329명의 리․통장이 참여하여 각자 마을에 있는 가로․보안등의 점등상태 불량과 훼손, 불안전 요소 등의 정비대상 246건을 파악했다.

 

밀양시 담당자는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별도의 소요예산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4개소를 정비했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까지는 작업을 마무리하여 한층 밝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명절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가로등과 보안등의 점등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시청 도시과 도로조명담당(055-359-5533)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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