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맞이 설날세배 드리기" 경로효친 실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산내면(면장 손옥수)은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31일 관내 기관단체장 10여 명과 함께 대한노인회 산내면분회 등 관내 노인정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설날 세배드리기 를 가졌다.

이날 산내면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합동세배를 올렸으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을 서로 나누고 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진)에서 마련한 다양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경로효친 사상을 앞장서 실천하는 지역 기관단체장들에게 훈훈한 덕담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원로들도 함께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